영종도 추천 드리고 싶은 횟집 ~~~!!!

안녕하세요 후니의 스토리입니다.

며칠동안은 날씨도 흐리고 비도 내려 야외활동이 찝찝했는데 오늘은 그나마 날씨도 따뜻하고 해가 나네요 ㅎ

오늘은 아빠의 생일이라 외식 때문에 영종도 맛집 후기를 1시간 넘게 검색하고 조회 한것 같네요 

영종도는 섬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의외로 괜찮은 횟집이 엄청 많드라구요 ㅎ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고 야외 뷰가 좋은 회집을 드디어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에 위치한 구읍뱃터 어시장이라는 곳인데요, 어시장에서 원하는 수산물을 선택하고 요금만 지불한다면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을수도 있고 아니면 사장님이 알려주신 윗층 건물 식당에서 아름다운 바다뷰도 감상하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드라구요 .

40분을 넘어 드디어 도착한 구읍뱃터 어시장~~ 

 

 

바로 옆쪽이 영종도 선착장이라 월미도행 유람선을 탈려고 대기하는 차들과 사람들로 북쩍이네요 ㅎ 물론 오늘이 또 주말이라 주차 할데도 없어 힘들었지만 다행이도 100메터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바로 시장안으로 향했습니다. 

의외로 시장안은 크지는 않았지만 위생도 잘 되있고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게 잘 갖춰져 있네요 

 

돌고 돌아 양심상회 앞에 다다르자 키도 크시고 잘 생기신 사장님이 친절하고 맞아 주시고 각종 세트 메뉴와 서비스 종류를 말씀해 주시네요 ㅎ 

저희는 가족이 4명이라 콤보B 메뉴를 주문하려다가 콤보C를 시키시면 대게까지 12만원에 해주신다고 약속 하셔서 바로 콤보C로 시켰습니다. 과연 얼마정도의 상차림이 나올지 많이 기대 되네요 ㅎ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된 상차림~~ㅋ  헐~~~~~~~!!! 대박 이게 12만원 어치? 와 정말 너무 대박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회를 다 좋아하는건 맞지만 이 많은걸 다 먹을수 있을지 고민이 먼저 앞서네요 ㅎ 

 

결국 저희는 다 먹지도 못하고 3분의 1는 남기고 왔네요 ㅋ 회는 남기면 안되는데 ㅠ 

그리고 근처에서 카페에서 아름 다운 영종도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ㅎ 좀 아쉬웠던 점은 낚시대만 챙겼으면 추가로 손맛도 보고 올수 있었는데 오늘은 낚시대를 챙기지 못하는 바람에 ......

 

앞으로 또 다시 갈 기회가 생기면 추가로 손맛도 보고 어떤 고기가 잡히는지 여러분들께 리뷰도 해드리고 싶네요 ㅎ 

아마 망둥어가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서해는 ㅋ 

오늘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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