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대박 포인트!!!

안녕하세요. 후니의 스토리입니다
3월 초가 지나고 어느덧 3월 말이 된 요즘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은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오랫만에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떠날 준비를 합니다
낚시 세팅 준비 끝~
친구들의 요청으로 오늘은 친구들 3명과 함께 장승포항 빨간 등대 맞은편 하얀등대쪽 을 공략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얀등대 등산로 절벽 포인트

드디어 도착한 장승포항 하얀등대쪽 절벽 포인트!!
계단을 통해 절벽 아래로 내려오는길이 좀 험해 위험 했었지만 대어를 꿈꾸며 힘차게 캐스팅을 해 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거제도는 절경하나는 정말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것 같아요

파도가 좀 있어 조심하면서 낚시를 시작한지 30분이 지나자 드디어 시작된 입질~!투둑~~~~~
첫 수는 보통 싸이즈의 놀래미ㅎ
뭐 원하는 싸이즈의 어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손맛은 나름 짜릿하네요
이렇게 두번째 입질 세번째 입질, 네번째 입질.....
철수전까지 오늘 도다리 우럭 장대까지 15마리 넘는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바람도 불고 추워진 날씨로 인해 철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철수시작

집에와서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끓이려고 손질 하려고 보니 와~~정말 많이 잡았네요ㅋㅋ이걸 언제 다 손질해서 회 뜨고 매운탕을 끓일수 있을지 ㅋ흠........그래도 행복하네요 ㅋ

이제껏 몰랐지만 그곳은 정말 대박 포인트가 틀림없습니다.  갈때마다 이런 어복이 터졌으면 좋겠네요 ㅎ

 

역시 낚시의 마지막은 직접잡은 고기로 회와 매운탕을 끓여 소주 한잔 하는게 아닐까요? 이 맛에 낚시를 하는게 틀림없을겁니다. 여러분 ㅋ  짜잔~~~한잔 쭉~~~!

매운탕과 회 정말 달고 매콤하고 맛있네요ㅎ 소주가 그냥 쭉쭉~ㅋㅋ크으~~~~ㅎ
이상 장승포항 하얀 등대쪽 바다낚시 리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듣기론 요즘 거제도 구조라 방파제쪽도 요즘 조황이 괜찮다고 하네요ㅎ 다음엔 구조라 방파제쪽도 탐사하여 여러분께 실시간 조황과 어종을 리뷰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과 구독 꼭 좀 부탁 드릴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