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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낚시후기

장승포항 바다낚시

안녕하세요, 후니의 스토리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 전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시국에 여러분 각별히 건강에 조심하시고 유의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힘내시고 홧팅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며칠전 인천에서 거제도로 직장을 이직하게 된 저는 현재 건강검진과 교육수료 과정을 마치고  첫 출근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오늘 시간이 되어 친구랑 함께  거제도 장승포항으로 바다 낚시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웬일?? 오늘 갑자기 보슬비가 내리네요ㅠㅠ 

 

그래도 비가 그칠거라는 믿음과 함께 또 대어를 낚을수 있을거라는 기대와 함께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장승포항까지 18키로 딱 20분이 걸렸습니다. 때마침 비는 그치고 아름다운 거제도 장승포항의 모습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ㅎㅎ

 

장승포항 빨간 등대

 

다행히 비는 그쳤고 원투낚시로 대어를 낚을거라는 기대를 머금고 멀리 던져 보았습니다. 

벌써 장승포항만 3번째인거 같은데  조용하고 아득한 이곳 분위기가 이젠 정겹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

일제강점기때는 이곳에 수많은 일본인들이 거주하면서 일본인 거주지로 또는 산업지로 번창하기도 했었다네요 ㅎ 

 

 

암튼 이렇게 1시간이 흐르고 3시간이 흐르고 자리를 이동하며 낚시를 던져 보았지만 결국 꽝만 치고 말았습니다. 

아 ~~ 너무 아쉬운 이 기분 ㅠ 

결국 저희는 4시간을 꽝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비오는날엔 고기들이 대부분 잘 잡히지 않나요?

아니면 낚시 포인트 선정을 잘못한건가요?ㅠ 

아쉽지만 저희는 나중을 기약하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짜짠~~~~~보쌈엔 역쉬 술 한잔이 빠질수는 없죠.

 

 

근데 주문한 배달은 우리 냥이(소주)를 위해 배달 한것만 같네요.ㅋㅋ 짜슥 너무 귀엽고 예쁘게 사진이 잘 나왔네요.ㅎㅎ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 진 후 장승포항은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ㅋㅋ그땐 꼭 좋은 조과를 여러분들께 리뷰해 드릴께요. 

그리고 당분간은 제가 여기서 근무하면서 장승포뿐만 아니라 좋은 낚시 포인트를 알게 된다면 여러분께 꼭 좋은 정보 공유해 드릴께요.ㅎㅎ 오늘도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릴께요~😉